[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각종 슈퍼히어로물과 충무로 중견감독들의 복귀작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해다.
슈퍼맨, 배트맨,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 슈퍼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한편 김성수, 박찬욱 등 이름만으로도 관객을 설레게 하는 감독들이 새 작품을 들고 관객들과 만난다. 관객들이 상상으로나 그려봤음직한 슈퍼히어로들의 반목과 갈등이 스크린에 펼쳐진다. 2016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이하 시빌워)다.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시빌워’는 슈퍼히어로 등록법을 둘러싼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대립을 그린 작품. 워너브라더스는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으로 맞불을 놓는다. 슈퍼맨과 배트맨의 대결, 상상만으로도 팬들은 설렌다. 여기에 원더우먼까지 등장해 활약을 펼친다. 돌연변이 초능력자들도 돌아온다.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엑스맨:아포칼립스’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기대가 높다. 블록버스터 외화에 맞서 충무로의 ‘올드보이’ 중견감독들이 관록의 연출력을 보여줄 지 관심이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1930년대 조선과 일본을 배경으로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게 된 아가씨와 그녀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의 이야기를 그린다. ‘비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성수 감독과 정우성의 재결합도 눈에 띈다. 김성수 감독의‘아수라’는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우석 감독의 신작 ‘고산자, 대동여지도’도 기대작이다.
멜로 장르에서 탁월함을 보여준 허진호 감독의 신작 ‘덕혜옹주’도 관심을 끈다. 비운의 삶을 보냈던 조선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삶을 그린 영화로 손예진과 박해일이 주연을 맡았다. ’친구‘의 곽경택 감독도 ‘부활(가제)’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기자]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