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윤지원 기자] ‘코드-비밀의 방’ 서유리가 악마의 편집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1일 첫방송된 JTBC ‘코드-비밀의 방’에서는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10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시종일관 문제를 찾아 나섰지만 문제를 찾지도, 찾아낸 문제를 해결하지도 못했다. 그리고 이내 서유리는 비밀의 방을 탈출할 수 있는 패스코드를 알아낸 오현민에게 답을 알려달라고 말했고, 오현민은 다음 라운드에서 서유리와 연합을 할 것을 생각하고 서유리에게 답을 알려줘 서유리 역시 탈출이 가능해졌다.이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서유리가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풀지 않고 미인계, 동정심을 이용해 탈출했다는 반응을 보였고,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밀의 방 안에 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서유리는 방송 직후 “현민이가 자기가 답에 근접한 것 같다고 코드를 입력할 때 넣는 카드 한장을 자신에게 주면 답을 알려주겠다고 참가자 전원에게 말했고, 저를 포함한 두 명이 오현민에게 카드를 주고 답을 얻어낸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유리는 “현민이가 전체 참가자 앞에서 카드 한 장을 주면 ‘답’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다른 참가자 한 명이 손을 들었고, 나도 손 들었다. 카드 주고 답을 두 개 들었다. 그마저도 확실한 답은 아니었다. 그런데 내가 무슨 미인계를 썼다니?”라며 “방송의 다른 것도 해명하고 싶은 게 많은데 정말 개인적으로 속상하다. 제가 다른 참가자에게 공유한 부분도 적지만 있다. 방송의 캐릭터나 재미를 위해 편집했다고 생각해야 하는 건지 당황스럽다”라고 덧붙였다.게임 룰 상 참가자에게 1인당 세 번씩 주어진 카드는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룰을 활용한 것일 뿐이라는 것. 오현민은 힌트들을 조합해 답을 두 가지로 추렸고, 자신에게 가진 세 번의 기회 중 두 가지를 모두 이용해 도전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카드를 받고 답을 공유하는 모습은 편집되어 볼 수 없었다. 다른 참가자들 역시 답을 알아내지 못하고 막막한 상황 앞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세 번의 기회 중 하나를 양도하고 답을 얻어내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오현민에게 답과 기회를 교환할 것일 터. 하지만 이런 모습 역시 전혀 그려지지 않았다.서유리는 방송 내내 주도적으로 문제를 찾아 나서지도, 해결하지도 못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는데 이 역시 편집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첫방송에서 서유리는 악마의 편집 희생양이 되어 두뇌게임 프로그램에서 두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미인계를 이용하는 민폐 캐릭터로 전락했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드 비밀의 방 서유리, 악마의 편집이다”, “코드 비밀의 방 서유리, 이상하다 생각했다”, “코드 비밀의 방 서유리, 다음 라운드에도 이렇게 나오는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코드-비밀의 방’의 악마의 편집 희생양이 된 서유리가 2라운드에서는 과연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또 악마의 편집 희생양이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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