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반기문[헤럴드리뷰스타=차은호기자] 정부의 위안부 합의에 대한 반기문 총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비전을 갖고 올바로 용단을 내린 것을 역사가 높게 평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오늘 박 대통령에게 새해 인사 전화를 걸어 "양국이 24년간 어려운 현안이었던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합의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을 높이 평가하자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비판에 나섰다.1일 표창원 소장은 반기문 총장에게 한국과 일본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대한 지지 발언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표 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파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대한민국을 비롯한 피해국 국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헤집고 분노를 유발하는 엉뚱한 '한일 협상 지지 발언', 온당치 않다"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그는 "반 총장은 한국인 최초의 국제연합 수장, 세계 대통령"이라며 "민족의 자존심과 피해자들의 명예에 큰 손상이 가는 '국내 정치권력 편들기'를 위해 그런 명예와 이미지를 소비한다면 정말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비판었다.이어 "이 글을 읽을지 모르겠지만, 부디 존경받는 한국인으로 남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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