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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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윤지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문채원이 사랑스러운 몽골리안으로 변신했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로 호흡을 맞춘 배우 유연석과 문채원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고, 한 눈에 식재료가 모두 들어오는 썰렁한 냉장고의 모습에 “독립한 지 얼마 안 됐다”며 깨끗한 새 냉장고임을 강조했다.문채원은 “유제품을 먹으면 알레르기가 있고, 밀가루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좋아하지만 즐기지 않는 편이다”라며 “과일은 신 맛을 좋아하지 않아 잘 먹지 않고, 고기를 좋아한다. 삼시세끼 고기 먹어도 안 질린다”며 남다른 식습관을 공개했다. 이어 “맥주도 밍밍한 것은 싫고 센 것이 좋다”며 도수가 높은 맥주를 구비해놓고,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먹는다. 식판에 밥을 먹으니 설거지가 편해서 좋더라”며 소탈한 모습을 보인 문채원에 셰프들은 “동네 백수 형 같다”, “식성이 과일, 야채, 밀가루는 안 먹고 고기만 먹고 사는 에스키모, 몽골리안이다”라고 평했다.문채원은 “집 근처에 순댓국집이나 감자탕집에서 식사를 해결한다”며 “처음 독립했을 때는 잘 챙겨먹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적막하더라. 그래서 밖에서 많이 먹는다”라고 고백했다.“게으른 몽골리안이 되었다”며 귀엽게 자신을 타박하고 유니셰프를 자처하는 문채원의 매력에 셰프들은 물론 시청자도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맛있는 음식에는 망설임 없이 ‘쌍따봉’을 보내고 쉬는 시간에는 맥주와 함께 음식을 즐기는 문채원, 이토록 사랑스러운 몽골리안이 또 있을까.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진 요리 대결에서 최현석, 미카엘이 승리를 거두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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