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매년 새해 소망으로 거론되는 ‘로또 1등 당첨’이 국내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닌가 보다. 스페인 ‘엘고르도’ 로또 복권에 이어 미국 ‘파워볼’의 당첨금이 고액으로 소개되며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총 당첨금 2조 8천억원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의 당첨금을 자랑하는 스페인 ‘엘고르도’ 로또 복권의 경우 스페인 남부 알메리아 주의 한 복권 방에서 모두 1600여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와 각 5억원 상당의 당첨금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미국에서는 ‘파워볼’ 로또의 신년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1등 당첨금이 역대 6번째로 많은 4,7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됐다.미국 ‘파워볼’로또의 1등 당첨 확률은 약 ‘3억 분에 1’ 정도로 국내 나눔로또에 1등 당첨확률인 ‘814만 분에 1’ 보다 무려 36배 가량 높다. 이 때문에 국내와는 다르게 종종 1등 당첨자가 몇 주간 나오지 않고 이월돼 천문학적인 당첨금이 발생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나눔로또의 경우 1등 당첨확률과 당첨금이 스페인의 ‘엘고르도’와 미국의 ‘파워볼’의 중간 정도의 규모로 수 천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수 천억 원의 당첨금을 지급하지도 않지만 꾸준히 매주 평균 6~7명의 1등 당첨자에게 평균 20억 원을 지급하고 있다.국내 나눔로또 또한 외국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신년에는 당첨자와 당첨금이 평균보다 상승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신년 로또 구매자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실제로 지난 2014년, 2015년 1월 국내 유명 로또복권 정보업체를 통해 공개된 5건의 로또 1등 당첨자 사연에 의하면 이들은 모두 신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평소 보다 1~2만원의 로또를 더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이들의 사연을 전한 로또복권 정보업체 관계자는 “2014년, 2015년 모두 평균보다 많은 1등 당첨자를 1월에 배출 했다”라며 “2016년 1월에도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로또 1등 당첨의 행운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해당 업체는 로또복권 전문 사이트로 국내외 모든 복권에 대한 각종 정보와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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