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국립경주박물관은 지난 2015년 한해 동안 108만9206명(일평균 3491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4일 밝혔다. 휴관일인 월요일에 박물관의 옥외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3만6763명을 포함하면 총 112만5969명이 찾은 셈이다.
108만9206명은 지난 2014년 125만3356명에 비해 16만4000여명이 감소한 것이다. 또 내국인 관람객은 103만4119명으로 13.5% 줄었으며 외국인 관람객도 5만5087명으로서 4.9% 감소했다.
관람객이 줄어든 가장 큰 원인으로는 지난해 봄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드리는 문화 공간이 되고자 한다"며 "특별전으로 오는 6월 '고려시대의 경주'를 개최하고 '토요 작은 음악회' 등 문화행사 개최, 상설전시의 개선 등으로 관람객들을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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