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 25개 병원이 특수건강진단 우수기관을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특수건강진단을 하는 162개 기관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특수건강진단은 유해위험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유기용제·중금속·소음 등 179종 유해인자로 인한 직업병 예방을 목표로 한다.

고용부는 2013년부터 특수건강진단기관을 평가해 그 결과를 공개, 사업주와 근로자가 양질의 검진기관을 선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장 5만6973곳의 근로자 141만335명이 특수건강진단을 받았다.

고용부는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특수건강진단기관에는 2년간 정기점검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20곳은 해당 기관은 물론 그곳에서 검진을 받은 사업장까지 함께 점검하는 등 철저한 행정지도로 건강진단 수준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5곳이 ‘S’ 등급을 받았으며, 79곳은 ‘A’ 등급, 38곳은 ‘B’ 등급, 20곳은 ‘C’ 등급을 받았다. 평가 결과는 고용부(www.moel.go.kr)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www.kosha.n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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