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마이클 케인, 하비 케이틀, 레이첼 와이즈, 폴 다노, 제인 폰다 등 명배우들의 만남과 소프라노 조수미의 주제가 참여로 화제를 모은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작 ‘유스’가 개봉 3일째인 9일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유스’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1만1523명(배급사 집계 기준)의 관객을 모으며 1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관 60여개, 상영회차 130여회를 감안하면 순조로운 출발이다.

좌석점유율은 24.1%로 금주 개봉작 중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굿 다이노’(26.5%)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또한 개봉 이틀째인 8일에는 전날보다 관객수가 20% 증가하며 박스오피스 차트가 한 계단 상승했다.

‘유스’는 은퇴를 선언하고 스위스의 고급 호텔로 휴가를 떠난 세계적 지휘자 프레드가 그의 대표곡 ‘심플 송’을 연주해 달라는 여왕의 요청을 거절하면서 밝혀지는 뜻밖의 비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 출연했던 마이클 케인이 주인공인 은퇴한 지휘자 역을 맡았다.

특히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가 실제 본인 역으로 출연, 엔딩 무대에 등장해 영화의 주제가인 ‘심플 송’을 불러 화제다.

오는 10일(현지시각)에는 조수미가 부른 노래 ‘심플 송’이 주제가상 후보로 올라 있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라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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