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론스타가 한국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국제중재재판의 최종 변론을 위한 제4차 심리기일이 오는 6월 2~3일 네덜란드 헤이그 평화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5~8일 네덜란드 헤이그 평화궁에서 제3차 심리가 최종변론을 포함해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대한민국 국외 정부대리로펌의 아놀드 앤 포터 주임 변호사가 교통사고로 심리기일에 불참하게 됐고, 일정을 단축해 관할 부분 변론만 실시하게 됐다. 이번 소송은 론스타가 지난 2012년 5월 우리 정부를 상대로 “외환은행 투자 자금 회수 과정에서 부당 과세를 했다”며 중재의향서를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론스타는 우리 정부와 6개월 간의 사전협의를 거쳐 2012년 11월 “우리 정부가 ‘한-벨기에 투자보장협정’을 위반했다”며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에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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