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안철수 신당의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국방ㆍ농업ㆍ검찰ㆍ경찰 분야에서 5명의 전문가들이 8일 신당에 합류했다. 이들은 오는 1월 10일 창당발기인대회를 기점으로 신당의 정책과 방향 설정에 일조할 계획이다.

김동신 전 국방부 장관과 이승호 전 예비역 준장이 국방과 안보 분야와 관련해 신당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동신 전 국방부장관은 과거 육군 참모총장을 거쳐 국방부 장관에 오른 인사로 북한의 수소탄 실험 국면에서 신당의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호 전 예비역 준장은 공수특전여단장과 육군본부 작전처장을 거쳐 준장으로 예편했으며 현재 장안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허신행 전 농수산부장관은 농어촌 정책 분석에 도움을 주고자 신당에 합류했다. 신당은 응용경제학 박사이기도 한 허 전 장관의 영입함으로써 400만 농어민을 위한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검경 분야에서는 한승철 변호사와 안재경 전 경찰대 학장이 참여한다. 한 변호사는 대검찰정 감찰부 부장으로 엮임 한 경험을 바탕으로 검찰 개혁과 신당의 공정성장을 뒷받침할 경제 법제를 정립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 의원은 자신의 경제정책인 ‘공정성장론’을 합리적 개혁 노선을 실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정책 방향으로 제시한 바 있어 한 변호사의 역할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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