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영의 마지막 비서관이었던 최경환<사진>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이 1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 소속으로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에 참여해 새로운 정치질서를 재편하는 새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자신의 탈당 배경과 관련, “문재인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그리도 외쳤던 통합과 단결을 외면했다”며 “지금 현장에서는 더민주당의 어깨띠와 명함을 가지고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지난주 서울 마포구 동교동을 찾아 이희호 여사님을 찾아뵙고 더민주당 탈당과 국민의당 참여에 대한 결심을 말씀드렸다”며 “안철수 의원과 합류해 김대중-노무현 세력을 통합하고, 호남을 일치단결 시켜 새로운 정치질서 재편과 통합과 연대의 새 길을 찾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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