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정부가 근무시간을 선택할 수 있게 해 경력단절을 방지하고 일ㆍ가정양립 문화를 조성하고자 도입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고용노동부는 ‘시간선택제 일자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 기업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근무한 경험이 있는 근로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간선택제일자리 도입과정, 노하우, 효과 등을 작성해 오는 3월 4일까지 일家양득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nwork)이나 이메일(moel0602@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고용부에 따르면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활용해 경력단절를 방지하고 재취업하거나, 일ㆍ가정양립 여건을 조성해 조직문화를 개선한 경우 등이 우수사례가 될 수 있다. 시간선택제 도입 후 생산성이 개선된 사례도 포함된다.

우수사례는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눠 총 12편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상(1편)은 상금 100만원과 상패, 우수상(2편)은 상금 50만원과 상장, 장려상(3편)은 상금 30만원과 상장이 각각 주어진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3월18일 열리는 경진대회에서 발표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시간선택제 근로자의 경험담과 우수사례는 UCC영상으로 제작하고, 우수사례집에 수록해 시간선택제일자리와 일ㆍ가정 양립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일家양득 홈페이지(www.worklife.kr)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