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구리)기자]구리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재난단계별 재난대응 임무를 부여하고 1월부터 재난대응시스템 표준운영절차 시행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발생하는 재난은 복합재난으로 재난발생시 단일기관의 역량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워 고난도 협업행정이 요구되는 실정.

이에따라 구리시는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재난관련 시민단체 등 총16개 기관ㆍ단체가 참여,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재난발생에 따라 상황접수·보고·전파단계, 긴급구조활동 대응단계, 수습·복구단계 등 크게 3단계로 구분하고, 기관별 자재·장비·인력 등 재난관리자원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13개 협업기능을 강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단체의 현장책임자·실무담당자를 지정하고, 기관장은 물론 현장책임자 및 실무담당자의 비상연락망을 수시 현행화하고, 상황전파 훈련 등을 실시하는 등 재난예방·대비·대응을 위하여 재난대응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관리기관 간 표준운영절차 협약 체결로 각 기관 간 협력체계가 더욱 강화되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 및 수습으로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예방활동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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