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윤소정 기자] 박해진, 박서준, 유승호. 이들의 공통점은 현 2016년을 이끌어가는 대세 배우라는 점이다. 특히나 이들의 태어난 년도가 모두 5년씩 차이가 난다는 점이 가장 눈길을 끈다.흔히들 잘 어울리는 무언가를 보면 “운명 같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나온다. 박해진과 박서준, 유승호의 관계도 운명처럼 5년의 주기가 딱 맞아떨어져 “신기하다”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먼저 1983년생 배우로는 요새 ‘치즈인더트랩’으로 가장 큰 파급력을 가지고 있는 박해진이 대표적이다. 박해진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만찢남’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유정 역에 몰입하고 있다. 특히 박해진은 데뷔 당시 강했던 연하남 이미지를 탈피하며 점차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여러 캐릭터를 맡으며 스펀지처럼 흡입력 있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이어 김수현부터 박서준까지. 1988년을 대표하는 배우들은 무척 많지만 현재 단연 돋보이는 배우는 ‘킬미힐미’와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연타석 홈런을 친 박서준이다. 박서준은 ‘드림하이2’를 통해 브라운관에 첫 발을 내밀었다. 이후 말괄량이 같은 모습과 진중한 모습을 동시에 선사하며 새로운 심(心)스틸러에 등극, 또한 최근 KBS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의 출연 소식을 알리며 데뷔 최초로 첫 사극에 도전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유승호는 1993년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하다. 물론 ‘응답하라 1988’의 박보검과 ‘치즈인더트랩’ 서강준, ‘무림학교’ 이현우 등 현재 1993년생이 브라운관을 장악하고 있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배우는 누가 뭐래도 유승호일 터. 그는 현재 SBS 드라마 ‘리멤버’에 출연해 그동안 보여줬던 부드럽고 달콤한 연하남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냉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변호사로 분하며 수목극 1위를 당당히 지켜내고 있다.또한 셋에게 5년 주기 이외에도 공통점이 존재한다. 우유를 데친 듯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 그러나 그 속에 감춰진 사이코 같은 매력. 박해진은 ‘나쁜 녀석들’을 통해 그 모습을 선보였고 박서준은 ‘악의 연대기’를 통해, 유승호는 ‘보고싶다’를 통해 간간히 이중인격의 매력을 보여줬다.이렇듯 1983년과 1988년, 1993년을 대표하는 박해진과 박서준, 유승호가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펼치며 지금처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길 바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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