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1위 OK vs 2위 대한항공 1경기 : OK저축은행(홈) - 대한항공(원정)
4라운드 최고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선두 OK저축은행과 그 뒤를 쫓는 2위 대한항공의 대결.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OK가 2승 1패로 앞선다. OK의 강점은 바로 서브와 속공. 서브는 세트당 1.53개(1위), 속공은 성공률 59.27%(3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적인 미들 블로커 시몬이 버티는 전위는 상대팀들로 하여금 공포감에 떨게 한다. 하지만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는 원인에는 국내 공격수들의 미비한 활약이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시리즈 MVP 송명근은 기복 있는 플레이로 팀을 들었다 놨다 한다. 송희채는 약점으로 지적된 리시브 능력을 향상시켰지만 그에 비해 공격력이 신통치 않다. 공격 점유율이 낮을 수밖에 없는 것. 지난 11일 한국전력 전(1-3패)에서 둘의 공격성공률은 40%에 그쳤다. 대한항공은 최근 들어 부쩍 많아진 범실 개수를 줄인다면 대어를 낚을 수 있다. '3위 다툼' 그래도 흥국생명이 이긴다! 2경기 : 한국도로공사(홈) - 흥국생명(원정) (김천실내체육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1일 선두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치는 이변을 연출했다.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에 팀 분위기는 상승곡선을 그리게 됐다. 플레이오프에 나서려면 최소 3위를 확보해야 한다. 4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만큼 이기고자 하는 열망이 클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을 잡았으니 흥국생명이라고 못 잡을 쏘냐! 팀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데 이만한 상대가 없다. 문제는 위험부담 역시 크다는 점. 국내 레프트들의 활약 여부가 승패를 가를 수 있다.지난주 경기가 없었던 흥국생명은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휴식이 독이 되었던 탓일까. 지난 12일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역대 통산 전적3승 25패로 절대 열세. 결국 IBK공포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시즌 초반 이재영-테일러 쌍포가 힘을 발휘하며 줄곧 선두권을 지켰지만 이제는 3위 자리마저 위태롭다.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승리하여 분위기 반전을 꾀해야 할 그들이다. 흥국생명의 근소한 우위를 예상한다. [토토가이드 제공]
sports@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