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보건복지부에 의사 출신 공무원이 18명에 달하지만 한의사 출신은 2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 근무하는 공무원 중에서 의사출신은 복지부 수장인 정진엽 장관을 비롯해 국장 1명, 과장 및 팀장 4명 등 총 18명에 달한다. 이들 대부분은 전공을 보건의료분야에 배치되어 있다. 의사 출신 복지부 공무원 수는 지난해에도 2명이 늘어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한의사 출신 공무원 수는 단 2명에서 제자리 걸음이다. 최근 5년 사이 채용돼 보건의료분야에서 근무하는 한의사는 1명(사무관)뿐이며 그나마 기존에 근무하는 과장급 1명은 보건의료와 무관한 부서에 근무 중이다. 치과의사 역시 한의사와 별다른 차이 없이 비슷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는 채용과정에서부터 의료인 전체를 대상으로 한 특별채용이 아닌 양방 의사 중심의 지극히 편향적인 인사로 타 의료인들이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을 스스로 가로막고 있다”며 “이러한 양방 의사 중심의 기형적 보건의료제도는 보건복지부 내 의사 중심 특별채용으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dewkim@heraldcorp.com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