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응답하라1988’ 류혜영과 고경표의 사랑이 반대에 부딪힐 위기에 놓였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19회에서는 6년 만에 다시 사귀기로 한 보라(류혜영 분)와 선우(고경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노을(최성원 분)은 엄마 이일화(이일화 분)에게 누나 보라가 동네의 누군가와 연애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일화는 노을과 정환(류준열 분), 정봉(안재홍 분), 동룡(이동휘 분) 등을 떠올리며 반가워했다.하지만 이일화는 “내가 봤을 땐 이 형이 제일 유력하다”며 선우를 언급하는 노을의 말에 “다른 사람은 다 돼도 선우는 절대 안 된다. 왜 그러는지 알지?”라고 정색해 의아함을 자아냈던 터.의문은 이후 선우와 보라가 재회하는 장면에서 풀렸다. 6년 만에 다시 사랑을 확인하며 뜨거운 키스를 나눈 후, 보라는 “성선우, 고마워. 사랑해”라고 고백해 동성동본(同姓同本)으로 인한 집안의 반대를 짐작케 했다. 한편 동성동본 간의 결혼을 금지하는 규정은 1997년 헌법재판소의 위헌(헌법불합치) 결정으로 법적 효력이 중단됐고, 2005년 법적으로 완전히 폐지됐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성선우, 동성동본?”,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성선우, 성씨였다니”,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성선우, 쉽게 결혼 허락받기 어렵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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