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양질의 일자리 76만개 만들고 부가가치 65조원 창출 추진도
보건복지부는 18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를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바이오헬스에서 양질의 일자리 76만개와 부가가치 65조원을 창출하고, 미래 한국경제성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한국의료의 세계적 브랜드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반 의료서비스 창출 ▷제약 의료기기산업 미래먹거리 육성 등 3대 중점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나라의 바이오헬스산업 규모를 2012년 세계 13위에서 2017년 7위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우선 외국인환자 유치를 작년 28만명에서 올해 40만명으로 늘리고, 해외진출 의료기관수도 141개에서 155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페루와 중국에서의 원격의료 시범사업 등 디지털헬스케어의 해외진출을 통해 한국의료의 세계 브랜드화를 추진키로 했다.
복지부는 지난해말 ‘의료 해외진출법’이 제정된 이후 외국인환자 부가세 환급 및 공항 면세점에서의 외국어 의료광고, 반기별로 불법 브로커 단속 및 유치 의료기관의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를 통해 외국인환자 권익보호에 나서면 외국인 환자유치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료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중동에서는 건강보험 연수, 제약수출,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등 고부가가치 패키지 수출을 추진하고 중국에서는 산둥성, 강소성. 절강성 등 동부연안지역 진출을 확대하면서 피부 성형외과 중심의 소규모 의원급 진출 형태를 넘어 전문화 대형화된 의료기관 진출을 추진하는 등 지역별 맞춤형 ‘K-Medi 패키지 전략’을 추진한다.
복지부는 ICT 융합기반 의료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취약지, 기업 근로자,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국민체감형 원격의료 서비스를 확산하고,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원격의료 참여기관 수는 작년 148개에서 278개로 대폭 늘어나고, 원격의료서비스 대상자도 근로자, 만성질환자, 노인요양시설 거주자 등으로 확대돼 5300명에서 1만2000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의료기관간 진료기록 및 CT MRI 등 영상정보 교류확대를 통해 중복 검사를 줄여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한다.
이와함께 바이오제약 육성으로 제2, 3의 한미약품을 창출하기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1500억원)에 본격 투자하고 글로벌 진출신약에 대한 약가우대, 첨단의료기기 개발에 R&D자금 1155억원 투자, 유전자 줄기세포 등 정밀재생의료 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제약의료기기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대우 기자/
dewkim@heraldcorp.com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