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SK텔레콤이 성장 둔화 우려가 고조되면서 장 초반 주가가 하락했다.
2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에 비해 1.98%(4000원) 하락한 19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한때 19만 8000원까지 하락하는 등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17일 최고가인 30만원에서 무려 10만원 넘게 하락한 셈으로, 주로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시작된 ‘20% 요금할인’과 ‘데이터 중심 요금제’의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가입자 1인당 평균매출(ARPU) 성장 속도가 둔화하고 있다”며 “SK텔레콤의 올해 영입이익 증가가 제한적일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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