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안형석 기자]“제 딸이 결혼식을 올린다면 이곳에서 해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화이트도어 이진하 대표는 ‘화이트도어 웨딩&갤러리’의 경영철학을 ‘진정성’이라 밝혔다. 웨딩업에 종사한 세월이 벌써 30년, 이 대표의 진심을 헤럴드경제 시티뉴스가 만나봤다.지난 20일 그랜드오픈을 알린 ‘화이트도어 웨딩&갤러리’는 마치 예술 전시회장에 온 것 같은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화이트도어 웨딩& 갤러리’의 내부 인테리어에서 “사소한 디테일도 ‘고객을 위한 마음’이라며 최고급 자재를 아끼지 않았다”던 이 대표의 철학을 엿볼 수 있었다.
“진정한 의미의 하우스 웨딩을 선보이고 싶습니다”라며 화이트도어가 추구하는 목표에 대한 질문에 이 대표는 망설임 없이 답했다.이어 “최고와 럭셔리를 표방하는 많은 웨딩홀들이 있지만, 정작 하객을 위한 진심어린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딩홀들은 적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내비쳤다.“사실 대부분의 웨딩업체는 고객을 단순히 금전적인 측면으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차피 하객들이 결혼식에 엄청난 기대를 하고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거죠. 예식은 보는 둥 마는 둥 하고 갔다가 식사 적당히 하고 오면 끝입니다. 이런 것은 결코 저희가 추구하는 웨딩의 모습이 아닙니다. 저희는 하객 한 분 한 분을 위해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음식을 대접하고, 신랑 신부 가족들의 아주 소소한 니즈까지도 캐치해 반영해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또 이 대표는 이 같은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했음을 시사했다.“특별한 서비스를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합니다. 다른 웨딩에서 느낄 수 없었던 차별화된 예식을 보여드릴 것입니다”웨딩홀과 갤러리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코드를 통해 주목을 받은 ‘화이트도어 웨딩홀&갤러리’의 기획에 대해서 이 대표는 식상한 결혼식이 싫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웨딩홀에 갤러리를 추가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갤러리에 웨딩홀이 함께한다는 생각을 하며 기획했습니다. 훌륭한 작품들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맞이하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찾아내 도전해 왔고 기존의 식상한 웨딩공간과는 다르게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공간을 떠올리게 된 것이죠.”그러면서 이 대표는 화이트도어의 갤러리 역시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갤러리에는 신랑 신부의 작품을 걸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고객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우선이니까요.”
또 이 대표는 웨딩사업을 넘어 사회봉사 사업에도 뜻이 있음을 내비쳤다. 웨딩사업과 사회봉사 사업, 별 상관성이 없어 보이는 두 분야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묻자 이 대표는 간단히 답을 내놓았다.“무료급식소를 이용하고 있는 노인들의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추운 날에 밖에 앉아 드시는 모습을 보며 개인적으로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모시고 우리 웨딩홀에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면 어떨까 생각하게 된 겁니다. 좋은 공간이 있고 훌륭한 요리사가 있는데 못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웨딩홀이나 연회장은 보통 평일에 예약도 없고 빈 공간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공간을 나눔 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이 대표는 차후 기획하고 싶은 일로 ‘웨딩 라이프 멤버십’이라 밝혔다.“보통 결혼 6개월 전부터 결혼식 준비를 하지 않습니까? ‘웨딩 라이프 멤버십’이란 결혼에 대한 전반적인 모든 준비를 다 케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혼집부터 인테리어, 혼수 등 결혼에 필요한 부분을 챙기는거죠”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화이트도어 웨딩&갤러리’를 이용하고자 할 고객들에게 명료한 메시지를 남겼다.“하우스웨딩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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