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올 겨울들어 최강 한파가 몰아친 24일, 정가는 휴일 한파에 아랑곳 하지 않고 뜨거웠다.

이날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노원병이 지역구인 국민의 당(가칭) 안철수 의원과 맞대결이 치뤄질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3남 홍걸씨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김홍걸씨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하고 “더민주와 함께 아버지의 정신인 통합과 단결을 지키기 위해 보잘 것 없고 궂은 일이라도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고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곽선우 전 성남 FC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경기 안양 출신의 곽 전 대표는 스포츠 전문 변호사 출신으로, 프로축구 및 프로야구 선수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시민구단 안양 FC 창단에 참여했으며 클린스포츠연대 대표 등을 역임했다. 곽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석현 국회부의장의 지역구인 경기 안양 동안갑 출마를 선언했다.

정의당 김제남 의원도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정치, 사람이 모이는 녹색 은평, 젊어지는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새누리당 5선인 이재오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의원은 “15년 동안 은평에서 뿌리를 내리고 지난 4년간 검증된 정치인인 김제남만이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할 수 있다”며 “녹색바람으로 ‘사람이 모이고, 돈이 도는 녹색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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