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유가 급반등에 따른 중동수주 기대감과 글로벌 경기부양 가능성에 건설주가 동반 상승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림산업은 5.15% 오른 7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은 4.16%, GS건설이 3.3% 상승 마감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유럽과 일본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추가 양적완화를 단행할 것이란 기대감에 건설주가 동반 상승했다.
이틀새 유가가 9% 가까이 급등한 것도 건설주 투자심리를 부추겼다.
지난 23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후 “물가상승률 목표인 2%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 양적완화를 비롯한 모든 카드를 꺼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 21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추가 경기부양책 시사 발언에 이은 것으로 세계 경기를 살리기 위한 글로벌 정책 공조 기대감을 키웠다.
주요국들이 경기둔화를 우려함에 따라 오는 27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미국도 온건한 금리인상 기조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3월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test100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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