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분당판교=황정섭 기자]이노비즈서비스(대표 안상욱)는 최근 베트남 국영기업인 베트푸크(Viet Phuc)와 한-베트남 합작 화장품 브랜드 생산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베트푸크는 쉐라톤, 힐튼, 롯데 등 베트남 내 160여개 고급호텔과 리조트에 어메너티, 침구, 집기 등 소모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베트푸크는 현재 태국에서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샴푸, 린스, 로션 등의 제품을 베트남 현지의 모링가 원료를 테마로 이노비즈서비스와 자체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원료추출과 천연발효 화장품 기술 제공은 농업법인인 지애가 참여한다. 이노비즈서비스는 지난해 9월 제약, 병원, 식품, 유통 등 11개 계열사로 구성된 베트남 VPI 그룹과 헬스·의료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고, 12월에는 베트남 대형 다단계회사인 트리소 그룹과 화장품 OEM공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안상욱 대표는 "베트푸크는 공장과 판로를 제공하고 이노비즈서비스는 한국의 선진화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천연화장품 원료생산을 시작으로 한-베트남 합작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할 것"이라며 "이미 협약을 체결한 트리소, VPI는 물론 약국 등 도소매점포, TV홈쇼핑까지 판매망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밝혔다.베트남은 글로벌 기업 제품보다 모링가 등 천연원료로 만들어진 자국산 제품을 선호함에 따라, 베트남 농장에서 생산되는 천연원료를 우리 기술로 가공해 고품질의 위생적인 화장품과 식품 원료가 생산되면 베트남 현지뿐 아니라 한국시장에도 수요를 창출할 전망이라고 이노비즈서비스 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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