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중국 증시가 또 급락했다.
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6.42% 하락한 2,749.79로 장을 마쳤다. 이는 작년 6월 12일 고점 대비 47%가량 폭락한 것이다. 같은 기간 10조499억9,000만 달러에 달하던 중국증시 시가총액은 26일 5조2,562억2천만 달러로 뚝 떨어졌다. 기간 중국 증시에서 증발한 시가총액은 일본의 2014년 국내총생산(GDP) 규모에 육박한다.
유가 급락과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맞물리면서 중국의 주가 폭락세는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모습이다.
중국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당국의 계속된 유동성 투입에도 자본유출 우려가 가시지 않는 점도 주가 하락의 빌미가 됐다.
올해 들어 중국 증시가 재차 급락하면서 상하이종합지수는 2014년 12월 초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2014년 11월부터 시작된 총 여섯 차례의 금리 인하 조치에도 중국 경기 둔화 우려는 가시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중국 증시가 이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전망도 나온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최근 보고서에서 연말까지 주가가 30%가량 하락한 2,600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고, 보콤 인터내셔널의 홍 하오 전략가는 올해 연말 주가가 2,500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shg@heraldcorp.com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