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새누리당이 산악인 엄홍길 씨를 총선 후보로 영입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일 페이스북에 엄홍길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새누리당 입당이 가시화될 분위기다.

원 원내대표는 1일 오전 페이스북에 엄홍길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히말라야의 기, 세계 지붕을 최초로 모두 정복한 한국인의 자존심, 그리고 따뜻한 휴머니즘”이라고 적었다. 엄홍길 씨와 함께 촬영한 사진이다.

앞서 새누리당은 엄홍길 씨를 오는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영입하고자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 원내대표는 이를 위해 엄홍길 씨를 별도로 만났고 엄홍길 씨 역시 수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원 원내대표가 올린 사진도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다.

원 원내대표는 엄홍길 씨 외에도 프로 바둑 기사 조훈현 9단과도 접촉해 총선 후보를 권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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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