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 인재영입 1호인 송기석(53) 전 부장판사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에 직격탄을 날렸다.
송 전 부장판사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더민주당 김종인 위원장은 박근혜 캠프에서 ‘경제 민주화’ 공약의 얼굴마담이었는데, 이번엔 더민주당에 영입돼 한국정치사에서 얼굴마담 종목이 있다면 금메달 후보감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인지도 높은 인물을 쇼윈도우처럼 앞으로 내세워 야당 분열에 대한 책임 등 문제의 본질을 덮으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더민주당을 겨냥했다.
송 전 부장판사는 “국민의당은 더민주당의 친노와 지역 패권에 지친 야권지지세력과 무당파나 새누리당 지지층의 일정 부분을 흡수해 국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면 정권교체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흥 출신인 송 전 판사는 사법연수원 25기 출신으로 20여년 간 판사로 재직한 뒤 지난해 12월 퇴임했으며 광주에서 지역구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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