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JB금융그룹(회장 김한)은 2015년도 공시기준(잠정)으로 4분기에 357억원을 포함해 연간 150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말 부의영업권(5065억원)을 제외하면 전년대비 47.5% 증가한 수치라고 JB금융 측은 설명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비이자이익 개선과 건전성지표 안정화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44.2% 증가한 514억원을 시현했다.
우리금융으로부터 인수한 광주은행 역시 수익창출력이 높아진 반면 대손비용률은 큰 폭으로 하락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1% 늘어난 579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금융전문 여신전문사인 JB우리캐피탈 또한 수익구조 다변화 등을 통해 612억원을 기록해 2011년 인수 이후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은행의 핵심이익 지표인 그룹(은행) 분기 중 NIM(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0.02%p 하락한 2.25%(전북은행 2.36%, 광주은행 2.16%) 기조를 유지했다.
또한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비율이 전분기대비 각각 소폭 하락한 전북은행 0.20%p, 광주은행 0.13%p 등으로 개선되는 추세에 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우리캐피탈의 이익 신장 가시화와 함께 은행의 자산성장이 가계, 기업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나타났다”며 “특히 거액 부실여신 및 인력 등에 대한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자산 및 인력구조의 효율화로 수익에 대한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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