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온라인 뉴스 기자]코앞으로 다가온 새학기의 설렘도 잠시, 과목별 학습 대비를 앞두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다양한 과목 중 특히 고민이 많은 과목은 바로 영어. 다른 과목에 비해 난이도 상승폭이 크고, 평소 지속적인 학습환경 마련이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쌍방향 소통 중심의 수업 확대되면서 아이들의 학습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미리 대비 하려는 학부모들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 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어스피킹의 최강자 위튼버그의 대표 김희남 대표는 공식 블로그(wittenglish.com)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 선택법’을 제시,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어느 한 영역이 아닌 전 영역을 발달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인가최근 영어학습의 트렌드는 바로 ‘실용영어’다. 소통을 중심으로 한 실용영어가 대세인 만큼 어느 한 영역이 아닌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전 영역의 균형적인 발달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순 암기식 프로그램은 지양하고, 아이들이 학습의 주체가 되어 수업을 직접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더욱 좋다. 특히 프리젠테이션이나 디베이트 수업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신만의 논리를 구축하고 그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스스로 진행하기 때문에 영어의 다각적 학습은 물론, 넓은 분야의 배경지식 습득,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영어 흥미를 지속시키는 동시에 실력도 함께 향상 시킬 수 있는 수업인가다음으로 영어 프로그램 선택 시 눈 여겨 봐야 할 부분은 ‘우리 아이가 참여했을 때 얼마나 흥미를 가지고 배울 수 있는가’하는 부분이다. 실력의 향상만을 목표로 아이의 의지와 상관없이 많은 양의 숙제를 내주거나, 영어독서, 글짓기 등 학습자별 성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량화된 학습량을 채우도록 강요하는 프로그램은 아닌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이는 아이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도록 하는 지름길임은 물론, 천편일률적인 방법으로 학습을 강요하지 않아도 영어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포함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아이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인가아이의 성격 또는 평소의 학습 성향을 고려해 선택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아이에게 맞는 교육환경 속에서 진행되는지 면밀히 체크해 보아야 한다. 이를 확인 하기 위해서는 선택하는 교육 프로그램 클래스의 정원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정원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선생님의 눈길이 닿지 않아 아이가 멀뚱멀뚱 앉아만 있다 오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교사의 케어가 어려운 만큼 안전사고가 일어날 확률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학습 정원을 체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이에 최근에는 소수 정예 또는 1:1 맞춤 학습으로 클래스를 구성,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가정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방문식 영어학습이 인기를 얻고 있다.아이와 함께 수업을 진행할 선생님의 자질은 충분한가아이들을 맡을 교사들을 어떤 과정을 통해 채용하는지, 기준되는 자격은 무엇인지, 이전의 교육 경험은 어떻게 되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채용 후에도 교사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트레이닝이 진행되는지도 체크해 봐야 한다. 무엇보다도 강사가 얼마만큼 우리아이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는지도 자주 살펴야 한다. 아이에게 좋은 말만 한다던가 단순한 평가만 하는 강사는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차라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들어보자. 노련한 강사라면 부모들이 아이에 대해 평소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부분을 신경 써서 돌봐줄 것이다.재학생들의 실제 수업모습을 통해 학습 분위기 확인할 수 있는가 백문이불여일견. 우리아이들을 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 선택에도 적용되는 말이다. 그럴싸하게 포장된 프로그램도 막상 겪어보면 실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방문이 가능한 교육기관이라면 청강을 신청해 아이가 참여할 프로그램을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으며, 청강이 어려운 경우 공식 사이트를 통해 평소 아이들의 수업을 촬영한 현장 영상 또는 후기 영상을 빠짐없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위튼버그 김희남 대표는 영어 교육프로그램 선택법과 함께 “학습을 진행함에 있어 우선 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영어는 학습의 목표가 아닌 소통의 도구’라는 인식이다.”라는 조언을 남기며, “학습의 목표로 영어를 접하는 순간 아이는 영어에 대한 부담을 갖게 된다. 적당한 부담은 목표를 성취하는 데에 약이 되기도 하지만 지나친 경우 학습 의욕을 저하시키는 독이 되기도 한다.”고 전했다.‘학습의 목표’로 영어를 가르쳐 시험 점수만 잘 받는 아이로 성장 시킬지, ‘소통의 도구’로 영어 학습을 진행해 자신만의 논리와 표현력을 갖춘 ‘글로벌 커뮤니케이터’로 성장시킬 것인지 새학기 아이들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앞둔 학부모들의 다각적이고 신중한 고민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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