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스마트 주변기기 시장의 확대라는 IT 트렌드 변화에 기인한 블루콤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용희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블루투스 헤드셋은 미국에 이어 중국 등 추가 시장의 개척과 동시에 신제품 출시를 통한 매출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며, 모바일 헬스케어와 관련된 제품의 매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블루투스 제품 고성장에 기반한 블루콤의 사상 최대 매출 경신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블루콤의마이크로스피커와 진동모터 사업부 역시 올해는 Xiaomi 관련 매출과 TV향 매출 확대에 힘입어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 연구원은 “Xiaomi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마트폰 업체로, 블루콤은 Xiaomi향으로 리니어진동모터에 이어 하반기 마이크로스피커 매출 가세로, TV향 스피커 매출 역시 꾸준히 늘고 있어 올해는 부진했던 두 사업부가 빠르게 정상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한편, 블루콤은 지난주 유통주식수 증가를 위해 1:1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이는 사상 최대실적 경신이라는 펀더멘탈에 거래량 증가가 더해지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블루콤의 시장 컨센서스는 우호적인 업황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에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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