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김소현 인턴기자] 20대 총선을 앞두고 조은비, 이준석 등 젊은 정치인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헬조선’을 직접 끝내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중랑구(을) 선거구 예비후보 김민상 씨가 2030 젊은 정치인 대열에 합류했다.

중랑구(을) 선거구역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민상 씨는 올해 만 26세가 되는 젊은 청년이다. 그는 “이 시대의 평범한 청년으로서 국가적 문제와 지역적 문제를 해결한다”는 큰 꿈을 가지고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구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

김민상 씨가 내세운 주요 선거 공약으로는 ‘수고한만큼 보상받는 사회’, ‘학군이 명문인 중랑’, ‘세대간 배턴 터치’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수고한만큼 보상받는 사회”라는 슬로건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수고한 만큼 보상받는 사회’의 구체적인 공약 내용은 사기업 내 정년보장, 연봉향상, 여가연장 등으로 대한민국의 정치적, 경제적 과실을 공평하게 배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누구나 원한다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어느 것 보다도 ‘정치를 통한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그가 정계에 진출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그의 또다른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세대 간 배턴 터치’에 대해 설명했다. “뛰어난 선배세대의 선전으로 대한민국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아무리 뛰어난 선수들도 이어달리기 시합에서 배턴을 터치하지 않고 계속 뛸 수는 없다. 이제 우리 청년세대가 그 배턴을 이어받을 때라고 생각한다” 라고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현재 김민상 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중랑(을) 선거구역에는 김민상 씨를 비롯한 8명의 예비후보가 등록되어 있는 상태여서 치열한 득표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종로의 인경을 울리는 까치가 되어 잠든 청년 거인들을 깨우겠다”며 청년들을 이끌고 대변할 수 있는 젊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