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제15회 용봉경영자대상에 향토기업 영무건설 박재홍(사진) 회장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대에 따르면 영무건설 박재홍 회장은 1994년 영무건설 설립 이후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 아이디어, 그리고 끊임없는 배움의 자세로 우리나라 건설산업과 주택문화 발전을 이끌었다.
‘영무 예다음’이란 주택브랜드로 전국에 1만2000세대의 아파트를 보급한 박 회장은 특히, 대형보다는 국민주택과 임대아파트 보급에 주력해 서민 주거문화 개선에 이바지했다.
또한 박 회장은 모범적 납세정신으로 2007년과 2011년 2회에 걸쳐 모범납세자 상을 수상했고 예술경영의 일환으로 ‘Life as Art’이라는 슬로건을 창출해 입주민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지역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해 2011년 메세나상을 수상했으며, 상생경영을 통해 경쟁보다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역점을 둠으로써 ‘영무예다음’을 2015년 ‘살기 좋은 아파트 대상’에 올려놓기도 했다.
박 회장은 전남대는 물론 조선대, 호남대, 동신대, 광주교대, 석산고 등에도 매년 수천만원씩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한국기업총람(헤럴드 발행)’에 등재된 영무건설은 지난 2014년 매출액 2217억원을 달성하는 등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전남대 ‘용봉경영자대상’은 광주·전남 기업인들의 올바른 경영자상과 기업윤리를 확립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1년에 제정됐으며, 지난해까지 1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광주 동구 신양파크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시상식에 앞서 제36회 용봉경영포럼에서는 탤런트 임현식 씨가 ‘인생은 연기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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