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이정환 기자]강서구가 올 겨울 이례적인 한파로 인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강도 높은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구는 3월말까지 대형공사장, 축대, 옹벽 등 위험시설 122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는 한편, 4월말까지는 특정관리대상시설 964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위험시설 전수조사는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민·관 합동점검반이, 안전점검은 20개 시설관리부서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대상시설에 대한 붕괴징후, 균열, 노후도 등 안전유무를 확인한다.점검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문제점은 공사 관계자, 건축물 소유자(관리자)에게 통보하여 정비토록 할 계획이다.구는 또 해빙기 상황관리 전담 T/F를 구성해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조치가 가능하도록 운영한다.아울러, 산사태 및 토사유출이 우려되는 개화산 등 동네 뒷산과 절개지, 급경사지 등 12개소에 대해서도 우기가 시작되는 5월말까지 12억 원을 들여 예비사방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가 덮친 이번 겨울은 어느 해보다 해빙기 안전이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재난관리로 해빙기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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