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대전)=이권형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코레일(사장 최연혜)은 지난해 공동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을 올해는 본격 확대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철도와 연계한 문화ㆍ관광상품을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역 관광지를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해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국 팔도에 소재한 8개 문화관광형시장을 대상으로 총 21회 운행에 81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과 및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지난해 팔도관광열차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인당 약 4만원을 소비했으며, 이용객 10명 중 7명이 다시 관광열차를 이용하고 싶다고 답해, 상품이 실질적인 전통시장 매출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중기청과 코레일은 올해에는 방문시장을 11개 시장으로 확대하고 운행횟수도 50회 이상 추진해 총 2만여명이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오는 23일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을 첫 운행으로 4월에는 단양구시장, 남원공설시장을 운행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용객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전통시장은 매출증대 및 이미지제고라는, 상호가 만족할 수 있도록 관광열차를 운영할 것”이라며 “이벤트가 가능한 전용관광열차를 이용함으로써 각종 모임, 가족단위는 물론 각종 동호회에서 이용하기에 최상의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매월 관광열차 운행일정은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의 ‘팔도장터 관광열차’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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