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용인)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사진>이 홀로 사는 노인들의 화재 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130가구에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는 연기나 열을 감지하면 음성경보와 사이렌 소리가 울리도록 돼 있는 것으로, 전기배선을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천장이나 벽에 부착하면 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하는 화재감지기 130개중 42개는 지난해 경기도에서 실시한 비상대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용인시가 우수상 시상품으로 받은 것이다.

용인시 안전총괄과 허인순 팀장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화재감지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