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오는 22일부터 증권 계좌도 온라인으로 만들수 있게된다.
18일 금융위원회는 증권사 등 제2금융권도 온라인·모바일을 통한 실명확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실무 해석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 자산운용사, 저축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 중앙회 및 단위조합, 우체국 등은 비대면실명확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고객은도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신분증 사본 제출 ▷기존계좌 활용 ▷핸드폰 인증 등 복수의 비대면확인 절차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는 등 업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를 22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한국투자증권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는 금융상품 모바일앱 펀답(FundApp)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스마트 폰을 통한 신분증제출, 본인 명의 기존 실명확인 거래계좌 소액이체 등 3단계를 거치면 이용이 가능하다.
삼중으로 구성된 실명확인 방식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폰 하나로 지점 방문 없이 365일 24시간 계좌 개설이 가능해 좀 더 손쉽게 주식 또는 펀드를 거래하는 등 고객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계좌개설 후 스마트폰에서 공인인증서 발급도 가능하다.
유상호 사장은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개설 서비스는 준비단계부터 고객의 입장에서 편의성 향상을 고민하고 최고의 보안성을 갖추기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면서 “앞으로도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혁신을 거듭하며 업계를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2일에는 기존거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3일부터는 신규고객도 서비스를 이용해 신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1544-5000)로 문의하면 된다.
키움증권도 오는 22일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인 ‘키움계좌개설’ 앱을 오픈한다.
이를 활용하면 제휴 금융기관 영업점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증권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고객은 이 앱을 통해 실명확인,신청서 작성, 신분증 촬영, 본인인증의 4단계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투자자의 상황에 맞게 복수의 인증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상통화를 통해 본인인증을 하거나 영상통화를 원하지 않는다면 기존계좌 소액이체를 통한 본인인증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김희재 키움증권 이사는 “온라인을 통해 계좌개설에서부터 매매까지 one-stop으로 가능해짐에 따라 투자자의 편의성 증가했다”며 “앞으로 금융결제원의 생체 정보 인증 플랫폼이 구축되면 이를 활용해 더 다양하고 안전한 인증방법으로 비대면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도 오는 22일부터 점포를 방문하지 않고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한금융투자가 선보이는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두 가지다. ‘영상통화'와 '타 금융기관 계좌 확인'이다. 신한금융투자의 비대면 계좌개설 전용 앱(음용프로그램)인 ‘스마트데스크’를 모바일로 내려받아서 설치한 뒤 진행할 수 있다.
스마트데스크 앱을 실행, 직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본인을 인증하는 방법이다. 안내에 따라신분증 앞면을 촬영한다. 확인절차는 약 1분 가량 소요된다. 영상통화 후 걸려오는 전화를 받아 본인 인증을 마치면 즉시 계좌 개설이 완료된다.
타금융기관에 있는 계좌를 통해 실명을 인증해도 된다. 타 금융기관 계좌번호를 입력 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즉시 계좌가 개설된다. 단 계좌 확인을 위해 소액의 이체금액(1000원 이상, 1만원 이하)을 이체해야 한다.
계좌개설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02-1588-0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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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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