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이번주는 주요국들의 정책 기대감에 대해선 긍정적이지만 펀더멘털의 부진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상승과 함께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완화 정책, 중국의 경기부양책,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시기 지연 등 주요국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글로벌 증시가 반등하나, 주요국 경제지표의 하회, 기업 실적 전망 하향조정 등 펀더멘털 개선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다.

국내 증시는 주요국 정책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외국인 순매수가 기대되나 원화약세와 중국 등 주변국과의 외교관계 악화 등을 고려하면 순매수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 증권사들의 유가증권시장 추천종목으로는 코웨이와 LG전자, LG상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는 지난해 국내 환경가전 사업의 초과성장을 통한 수익성 개선 등으로 사상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6.3%, 5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웨이는 수익성 중심의 영업전략과 배당 등 주주 친화적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해외사업 및 신규사업을 바탕으로 성장모멘텀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부터 TV부문 실적의 턴어라운드 및 연간기준 IT섹터 내 영업이익 증익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꼽혔다. 가전사업부(HA)에서 1조원 수준의 영업이익 창출이 기대되며 또한 GM과의 전기차 부품 협력 확대로 전장(VC) 부문 매출 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LG상사는 산업재와 물류사업이 향후 실적개선을 견인하며 올해 영업이익은 249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6% 늘 것으로 전망된다. 지배구조 재편을 통한 수혜주로 꼽히며 해외 발전시장 진출 등 성장성 제고가 기대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테크윙, 동아엘텍, 블루콤 등이 주간추천종목으로 꼽혔다.

테크윙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도 같은기간보다 11.1%, 53.7% 증가하며 실적호조를 보였다. 지난해 연간 실적 역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2.6%, 영업이익은 80.1%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뤘다. 테크윙은 국내외 다변화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대다수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들이 국내 특정 고객사에 치중하고 있는 모습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라는 평가다.

동아엘텍은 올해 지분의 70%를 보유한 자회사 선익시스템의 OLED 증착장비 수주 증가 모멘텀이 기대된다. 국내 및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로 제품 및 고객을 다변화하는 것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블루콤은 블루투스 헤드셋 출하량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연간 실적은 4년 연속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 1분기 블루투스 헤드셋 신제품 출시 효과로 제품믹스가 개선되고 2분기에는 베트남 공장의 신규매출 발생으로 매출 성장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ygmoon@heraldcorp.com

증권사 추천종목(2.22~2.26)

▶신한

○SK이노베이션

○동아엘텍

○LG상사

▶하나금투

○대한항공

○현대위아

○에스엠

▶현대

○LG전자

○OCI

○블루콤

▶유안타

○LG디스플레이

○LG전자

○주성엔지니어링

▶SK

○보령제약

○코스맥스

○코웨이

▶KDB대우

○코웨이

○테크윙

▶한국

○더존비즈온

○선창산업

○MDS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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