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안다정 기자]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금천구가 한국어교실 및 방문교육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앞서 한국어교실은 관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배치고사를 통한 단계별 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 노래 배우기, 결혼이민자 간 한국어 멘토링, 방학 특강 토픽대비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참여자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했다.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에 진행하는 한국어 1~4단계 수업에서는 한국어 기초, 초급, 중급, 고급, 발음교정 등을 교육한다. 또 7월과 11월에는 주 5회 한국어능력시험 대비 실전모의고사 풀이가 진행되고, 10월에는 한국 노래를 통한 문법, 어휘 학습을 하는 노래로 한국어 따라잡기 수업이 열린다.한국어교실에 참여하기 어려운 결혼이민자들은 개인별 수준에 맞춘 1대 1 방문 한국어 교육을 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만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형성, 가정생활지도,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 등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한 부모교육과 다문화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생활습관 및 학습지도, 진로 등 자녀생활교육도 진행한다.한국어교실 및 방문서비스 신청은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803-7743)로 전화 예약 후 방문접수 하면 된다.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금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지원서비스 욕구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84%가 한국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했다”며 “이에 우리구는 단계별 한국어교육 및 방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다문화 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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