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스카이라이프가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14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47%(600원) 오른 2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전거래일보다 1.86% 오른 2만47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스카이라이프는 상승폭을 서서히 키우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가입자 증가에 대한 우려는 지나치다면서 목표가 4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희재 연구원은 “1분기 가입자 순증은 3만7000명으로 부진했지만, 이는 경영진 공백사항이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2월 가입자 실적에서 KT 그룹의 미디어 가입자 순증 중 올레TV스카이라이프(OTS)가 차지하는 비중이 25%로 역대 최저까지 하락하면서, KT가 OTS 보다는 자사의 Olleh TV에 집중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면서 “그러나 “OTS 대신 자사 홈결합 상품으로만 판매하는 데에 따른 매출 증가는 620억원. 2013년 KT 별도기준 매출액인 18조원의 0.4%에 불과해 KT가 실적 개선을 위해 OTS보다 Olleh TV에 집중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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