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하남도시공사(사장 박덕진)가 부채압박으로부터 훨씬 홀가분해졌다.
2일 하남도시공사에 따르면 위례지구 관련 차입금 잔금 1000억원 가운데 지난달 29일 700억원을, 나머지 300억원을 이날 상환, 차입금 상환을 완료했다.
하남도시공사는 행정자치부의 승인을 받아 2012년 8월 위례지구 주택건설과 관련하여 1400억원을 차입하였으며, 400억원은2015년 11월 30일 조기상환했다. 하남도시공사는 2013년 426%였던 부채비율을 2014년 205%로, 2015년 124%로 감축하는 성과를 거둬 지방공기업 부채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하남시의 위상을 높이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했다.
특히 부채감축은 2017년까지 정부의 부채비율 감축목표인 200%를 2015년 124%로 조기에 달성하였으며, 금번 차입금 상환으로 부채비율을 70% 수준까지 낮추게 되는 등 뛰어난 재무건전성을 확보했다.
박덕진 사장은 “현안2지구 택지개발과 관련한 차입금 1000억원은 2014년에 모두 상환하였고, 위례지구 주택건설과 관련한 차입금도 금번에 모두 상환하여 차입금이 전혀 없는 우수한 재무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면서, “하남도시공사는 차입시점부터 리스크관리팀을 구성하여 부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재무적 문제점 없이 경영되고 있으며 건전한 재정운영 공기업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도시공사는 건전한 재정운영을 기반으로 2016년 현안2지구 및 위례지구 사업을 완료하고, 공사의 자본규모를 더욱 확대해 지속적인 신규사업의 기반을 마련, 지역경제 발전 및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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