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우 임주은이 ‘기황후’ 촬영중 유배 떠나는 모습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임주은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배, 폐위된 바얀’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풀고 달구지 위에 앉아있는 임주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한곳에 시선을 고정한 채 모든 걸 초연한 표정을 짓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황후 바얀 후트그 역을 연기하고 있는 임주은은 지난 46회에서 황자 신분이던 마하(김진성)를 독살하려한 죄로 황후 자리에서 폐위됐다.

[사진출처=임주은 트위터]
[사진출처=임주은 트위터]

이날 방송에서 바얀은 염병수(정웅인)를 시켜 마하를 죽인 뒤 고려인들의 소행이라고 소문을 퍼트리려했으나 현장에 반지를 떨어뜨리고 간 염병수의 실수에 덜미를 잡히면서 꼼짝없이 범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바얀은 “음해다. 누군가 신첩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고 한 거다. 난 억울하다”라고 소리치며 궁에서 끌려 나갔다. 이후 바얀 후투그는 대승상 백안(김영호)에게 자신을 구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외면당하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바얀은 백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달구지를 타고 벽촌으로 유배를 떠났다. 바얀이 폐위된 뒤 타환(지창욱)은 기승냥(하지원)의 소생 아유시리다라를 태자로 책봉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바얀은 여기가 끝인가?”, “악역은 역시 타나실리였어”, “‘기황후’ 임주은, 벌써 하차? 얼마 안남아서 그런가”, “역할 다 마친 캐릭터니 하차해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