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곽본성 기자]구로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다큐 '별 헤는 밤'이 2016년 인디다큐페스티벌 국내신작전에 초청됐다고 7일 밝혔다.'별 헤는 밤'은문화다양성의 가치를 품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에서의 가리봉동 이주민(조선족)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이들의 이산 속에 숨어 있는 아픔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이다. 구로문화재단 무지개다리사업 담당자 나기석씨는 “2016년도에도 ‘구로 채운 사이의 공동체 잇기’라는 무지개다리사업으로 민족 이산의 역사를 온주민이 함께 배우고 이야기하는 속에서 디아스포라 가리봉에 대한 문화중첩을 인권, 연대, 문화권리를 핵심으로 상생을 모색하는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동화돼 있는 가리봉동에 대해 문화를 통한 지역재생과도 연계하여 상보적으로 지역문화현안을 풀어내는 원년으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한편 국내 독립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제작자 발굴과 흐름을 주도해온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실험, 진보, 대화' 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 발언과 미학적 성취를 위해 다큐멘터리 제작자, 연구자, 관객들과 함께하는 것으로 사랑받아 온 영화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