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북한이 핵보유국 지위를 주장하며 핵위협을 이어갔다.
8일 북한 조국평화통위원회의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사회과학원 연구사 김영철 개인 명의의 ‘미국은 스스로 자기 운명에 파멸의 선언을 하였다’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이 글에서 김영철은 “유엔 안보리 제재결의는 북한의 자주권과 생존권, 정의의 위헙에 대한 엄중한 위협이며 이성과 분별을 완전히 상실한 전면도전”이라고 비판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해서는 ‘주체의 핵강국 탄생’이라며 “미국의 핵공갈, 위협과 강권을 단호히 종식시키게 하는 민족사적 쾌거”라고 주장했다.
또 “핵을 가진 국가들간에는 전쟁을 하지 않는다”는 하나의 관계가 있다며 “미국은 스스로 이 공리를 깨고 종말을 자초하고 있따”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은 핵전쟁연습을 벌여 스스로 자기 운명에 파멸의 선언을 하고 말았다”고 비난했다. 이는 지난 7일부터 시작된 대규모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한 것으로, 김영철은 글에서 “미국의 전면도전이 시작된 이상 치러야할 값비싼 대가는 이미 정해진 필연적 결과”라면서 선제공격적 방식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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