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에 디자인 완성도 한층 강화 2014뉴욕모터쇼서 세계 첫 공개
기아자동차가 오는 6월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카니발(프로젝트명 YP·사진)의 실제 차량 모습이 담긴 사진을 5일 공개했다.
오는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14 뉴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신형 카니발은 지난 2005년 이후 9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신형 카니발은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로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체의 크기는 전장 5115㎜, 전폭 1985㎜, 전고 1740㎜, 축거 3060㎜이며, 특히 실내 공간의 크기를 좌우하는 축거가 이전 2세대 모델보다 40㎜ 길어졌다.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에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시트 배치로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북미 수출형 신형 카니발(북미명 세도나)에는 강력한 동력 성능을 자랑하는 3.3 GDI 가솔린 엔진(최고 출력 276마력, 최대 토크 34.0㎏.m)이 탑재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5월 30일 시작되는 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시장 판매는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북미 시장에서는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카니발은 지난 199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국내에서 57만2000여대, 해외에서 97만8000여대 등 총 155만여대가 팔리는 등 기아차의 대표 미니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신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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