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해양수산부는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해양생명자원 책임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생명자원법에 따라 지정된 책임기관은 앞으로 해양생명자원 확보, 관리, 이용 업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다양한 산업에 활용할 해양생명자원을 장기적으로 확보·보존하고 이를 위한 관리종합계획을 세운다.
해양생명자원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다른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기관이 확보한 자원 관리와 분양 업무도 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현재 해양생명자원 4500여종, 총 45만6000여점을 확보해관리한다. 생명자원을 보존할 수 있는 수장고 13개, 시료보관실, 냉동시설 등도 갖췄다.
이상진 해수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해양생명자원을 활용한 의약품과 화장품 산업 등 미래 신산업을 창출하는 국가 해양생명자원 사업의전초기지 역할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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