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무실점 전승으로 최종예선전에 진출했다.
슈틸리케호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에 성공했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7차전, 무승부로 끝나는 듯 했던 시합에 결승골을 터뜨린 것은 후반 교체로 들어간 이정협이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해 9월 3일 라오스전부터 11월 17일 라오스전까지 6경기 동안 이어온 무실점 승리 기록을 7경기로 늘렸다.
한국은 수비에 치중한 레바논을 상대로 좀처럼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하고 전반을 0-0으로 비겼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에 기성용(스완지시티)의 크로스를 이정협이 달려들어 가면서 골문 안으로 집어넣었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4-1-4-1 전술에 황의조(성남)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했다.
좌우 날개에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과 이재성(전북)을 세우고 올시즌 최고의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이 2선 공격을 담당하게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한국영(카타르SC)이 맡고, 포백은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 곽태휘(알 힐랄), 김기희(상하이 선화), 장현수(광저우 푸리)가 나섰다. 골키퍼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출전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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