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석유공사가 국내대륙붕 제6-1 해저광구 남부지역 개발에 석유공사가 운영 중인 동해 가스전 생산시설을 공동 사용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동해 울산 앞바다에 있는 6-1 해저광구 남부지역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분 70%로 광구 운영권을 보유하고 석유공사가 30%의 지분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측은 “석유공사 가스전 생산시설을 공동 사용함으로써 더욱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가스전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민간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2011년 10월 동해 대륙붕 광권을 획득하고 이듬해 3차원 탐사를 실시해 고래 D 지역 예상 규모와 시추 위치를 확정했다. 올해 말 평가정 시추를 통해 정확한 매장량을 확인하는 대로 가스전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양사는 대륙붕 제6-1해저광구 남부지역에서 1차적으로는 고래 D 가스 발견지역의 평가 및 개발에 착수하고, 추후 추가 탐사를 실시해 대규모 가스전 발견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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