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금융위원회는 16일 제 7차 정례회의를 열고 온라인 펀드판매 채널인 ‘펀드온라인코리아’의 영업 인가를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영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자산운용사들이 출자해 만든 펀드판매회사로 자산운용사 41곳과 증권유관기관 등 총 47곳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자산운용사의 공모펀드 1000개 이상을 한곳에 모아 판매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직접 시중의 모든 공모펀드를 비교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우리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계좌개설을 한 이후 펀드온라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펀드를 매입하면 된다.

선취수수료는 없고 환매시 투자기간에 따라 후취수수료를 징구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판매보수 역시 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펀드의 3분의 1 수준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펀드슈퍼마켓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꾸준한 리서치를 통해 온라인 금융투자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