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4일 오전 4시 10분께 단양읍 천동리 소백산 화재 현장에서 다시 불길이 올라온다는 신고가 소방당국과 단양군에 접수됐다.

단양군 관계자는 “불이 났던 지역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와 다시 전 직원을 비상소집했다”고 말했다.

불길이 되살아난 곳은 단양읍 천동리 산 9-1번지로, 최초 화재 발생 지점과 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공원과는 충분한 거리가 있어 조기 진화하면 불이 번질 위험은 없다는 게 단양군의 판단이다.

현재 단양군과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직원, 소방관 등 220여 명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단양군은 날이 밝자 산림청 산불 진화 헬기 1대를 긴급 투입했으며, 추가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다시 살아난 불길로 산림 1㏊가량이 추가로 불에 탄 것으로 단양군은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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