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새누리당의 ‘경제 사령탑’인 강봉균 공동 선대위원장이 3일 ‘증세 불가피론’을 재차 역설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종국에는 우리나라도 증세가 불가피하냐’는 질문에 대해 “그렇게 (증세를) 안 하면 우리도 일본처럼 된다. 일본이 증세를 얘기하지 않고 쓰기만 해서 10년 사이 세계 1등의 국가 부채를 진 나라가 됐다”고 답했다.
강 위원장은 이어 “우리나라는 부가가치세율이 시작부터 10%였고 일본은 3%에서 시작했는데, 세금 더 낸다면 표를 안 주니까 재정 적자가 나는데도 (부가세율을) 올리지 못했다가 지금 8%까지 올렸다”고 덧붙였다.
이는 ‘증세 없는 복지 확대’는 불가능하다는 강 위원장의 평소 경제 철학을 재확인한 것이다.
다만 강 위원장은 구체적인 증세 방식을 염두에 두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선거 때는 언급하기에 안 좋다”며 즉답을 피했다.
rim@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