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골육종 투병 도중 안타까운 생을 마감한 노진규 선수의 생전 인터뷰가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노진규는 지난 2014년 1월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투병 중에도 동료들을 격려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는 어깨뼈를 들어내는 큰 수술을 하기 전에도 올림픽에 출전하는 동료들에게 “힘내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당시 골육종 수술 하루 전에 이뤄진 인터뷰는 그의 건강한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이 촬영된 다음 날 노진규는 견갑골 전부와 직경 13㎝ 종양을 제거하는 큰 수술을 받았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노진규는 “남자들은 정말 많이 올렸거든요. 체력도 많이 올라오고 좋아졌을 것 같으니까 꼭 개인정도 잘 탔으면 좋겠는데 계주는 꼭 1등하고 왔으면 좋겠어요”라는 말로 재차 동료 선수들을 격려했다.
노진규는 태극마크를 달고 남자 쇼트트랙의 대들보로 꼽혔던 선수였다. 그러나 부상으로 대표팀에 빠진 후 젊은 나이에 삶을 마감했다.
김동성, 안현수 등은 노진규의 부음을 듣고 모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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